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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소화불량 없애는 생활습관

 

 

 

 

소화불량 없애는 생활습관

 

 

 

누구나 가끔씩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 나타나곤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고, 시간이 지나면

금새 괜찮아지기때문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화장애를 계속 방치하다보면

큰 병으로 발전할수도 있기때문에 식습관이나 자극적인 음식 등의

 소화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게 필요한데요.

 

 

우선,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식사를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자녀를 둔 가정주부들은 살림도 해야하고

아이도 돌봐야하기때문에 대충차려서 빨리 먹는일이 다반사일텐데요.

 이러한 습관이 계속되다보면 위장병이나 급체, 변비 등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가급적 식사를 할때만이라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필요합니다.

 

 

한편, 입맛이 없어서 밥이 잘 넘어가지 않을 때

종종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먹는 경우, 자주 있을텐데요.

이럴경우, 입안에서 침과 음식물이 섞이는 저작작용이 생략되고

바로 식도로 넘어가게되어 소화에 장애가 생기고

소화기능도 방해받게 된다고 합니다.

밥이 쉽게 술술 넘어가기때문에 소화가 잘되는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실상은 소화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 꼭 기억해두시구요!

 

 

또한, 식사를 하거나 음식물을 먹고 난 후에는

반드시 10분정도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바로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게되면 소화를 시키기위해 내장기관에 몰려있는

혈액들이 근육으로 분산되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소화불량이 나타나기 쉽다고 하는데요.

 

식사를 한 후, 20~30분 정도가 지난뒤에

가볍게 걷거나 산책을하는것이 적당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소화불량에 좋은식품

 

 

보리

 

우리몸의 소화기 기능을 조절하여 속을 편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 보리는

 흰쌀과 함께 섞어서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리는 한의학에서 소화제로도 활용했던만큼

 그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네요.

 

 

무즙

 

소화를 촉진시켜줌과 동시에 위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속이 매스껍거나 거북할 때 무즙을 갈아마시면 속이 시원하지는것을 느낄 수 있다는데요.

 또한, 무는 장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데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대장암의 예방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