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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감기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점

 

 

 

감기약 복용 시 참고해야 할 점

 

 

 

예년과 다르게 올 가을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날이 유난히도 많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다보면 우리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나 몸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면역기능의 약화로 인하여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감기약을 복용하는 횟수나 빈도가 높아지는건 당연한거겠죠?

 

따라서 이번시간에는 감기약 복용 시 참고해야 할것들을 주제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의 감기증상들은 적절한 휴식과 함께 영양을 취하게되면 완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거나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증상초기에 감기약을 먹는것이 호흡기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는데요.

 

 

 

 

별다른 증상의 동반없이 몸에 열만 나는경우에는 소염진통제 대신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됩니다.

다들아시다시피 감기약은 치료제가 아니기때문에 증상이 개선되면 복용을 중단해도 되는데요.

다만 감기의 후유증으로 인한 세균감염이 있어 항생제를 처방 받은경우에는 끝까지 복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원인균이 완전히 죽지않아서 내성균으로 발전할 수 있기때문이라고 하네요.

 

 

 

 

한편, 감기약은 하루 3번 식후 30분에 복용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일주일정도 복용을 했음에도

증상의 개선이 없다면 약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이때 콧물의 연노란색으로 변하게되면 감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신호이며 고열과 함께 무기력함,

심한 피로감이 나타날때에도 감기가 악화됐거나 다른 질병일 수 있다고 하네요.

 

 

 

 

감기약을 오렌지주스 또는 비타민음료와 같이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료수와 차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 성분은 약물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서 오히려 약효를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며 특히,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나 홍차의 경우에는 카페인 부작용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자제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또한, 감기약의 효과를 가장 제대로 받기위한 방법은 체온에 가까운 온도의 물과 함께

복용하는것이라고 하니 꼭 기억해두세요. ^^

 

 

 

 

마지막으로 감기에 걸렸을때에는 따뜻한 물과 각종 신선한 야채 및 과일등을 충분하게 섭취하며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는것이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있을때에는 증상을 경감시켜주는 감기약을 복용하는것이 좋은데요.

이때에는 증상과 복용중인 다른 약물, 앓고 있는 다른 질환 및 알레르기, 특이체질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절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